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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비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타임 패러독스(Time paradox)입니다. 타임 패러독스는 2015년 개봉작으로 시간 여행을 다루고 그 안에서 반전과 반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영화입니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는 순간에도 한참 동안 멍했던 영화로 꼭 소개해 드리고 싶어 가져왔답니다. 본문에는 줄거리에 한 번의 반전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임 패러독스 소개

2015년 개봉, 미스터리/스릴러/SF 장르고, 에단 호크, 노아 테일러, 사라 스느쿠가 출연한다. 타임 패러독스는 시간 역설로 시간 여행을 하며 발생하는 모순을 뜻한다. 영화는 엄청난 규모의 뉴욕 폭파사건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며, 템포럴 역시 얼굴에 화상을 입어 얼굴 성형을 한다. 그리고 폭파범, 피즐을 잡기 위해 범죄 예방 조직의 요원, 템포럴은 시간 여행을 한다. 어느 바에 바텐더로 위장 취업해 일하는 템포럴 요원 앞에 존이라는 남성을 만난다. 둘은 바텐더와 손님으로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타임 패러독스 줄거리

손님 존은 " When I was a little girl " 이라며 영화가 시작된다. 고아원 앞에 버려졌던 제인은 명석한 두뇌와 남들에 비해 체력도 좋았다. 우주 비행사가 꿈이던 제인은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임신한 제인은 기다려 달라는 말과 달리 영영 돌아오지 않는 남자 때문에 홀로 아이를 낳아야 했다. 아이를 낳은 후 의문의 남성에게 아이를 빼앗기고 의사에게서 제왕절개 후 자궁 적출을 해야 했는데 페니스를 갖게 되었다는 아주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따라서 제인은 생물학적으로 성이 바뀌어 남성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를 들은 템포럴은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 남자를 죽일 수 있냐는 물음에 그렇다는 존을 데리고 함께 시간 여행을 한다. 그 남자와 처음 만났던 날로 돌아간 존은 그 남자를 죽이기 위해 기다리다 제인을 만나게 된다. 존은 그곳에서 자신이 죽이고 싶었던 남자가 본인임을 깨닫게 되지만 아름다운 제인을 보며 사랑하게 된다.

 

- 영화 중 " 닭이 먼저 일까? 달걀이 먼저 일까?" 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아마 모두가 한 번쯤 들어보고 고민도 해봤을 겁니다. 이 대사가 영화의 전반을 관통하는 대사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장르는 스릴러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서 스릴러보다는 드라마를 본 것 같다고 느끼 실 수 있습니다. 타임 패러독스는 템포럴이 시간 여행하며 피즐을 쫓는 박진감과 존과 제인의 절절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영화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많이 남았던 영화입니다. 제 인생 영화인 타임 패러독스. 시간 여행의 SF요소와 그 속의 반전과 스릴이 있는 영화로 반전과 스릴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한번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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