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더 다크2(2021) 글로 보는 영화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

맨 인 더 다크2(2021) 영화 포스터

맨 인 더 다크 2(2021) 영화 등장인물

-노먼 역(스티븐 랭): 맹인 남성 노인

-피닉스 역(매들린 그레이스): 노먼과 함께 사는 소녀

-레일린 역(브렌단 섹스턴 3세): 마약조직 보스, 피닉스 친아빠

-헤르난데즈 역(스테파니 아르실라): 노먼과 옛 동료 사이

 

맨 인 더 다크 2(2021) 영화 간단 요약

-개봉: 2021년 09월 01일/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공포, 스릴러

-감독: 로도 사야구에스

조용한 동네에서 눈먼 노인 노먼과 피닉스, 개와 함께 살고 있는 세 사람에게 위기가 닥친다. 집에 괴한들이 침입해 피닉스를 납치해가고 그는 소름 돋는 광기로 피닉스를 찾아 나선다. 과연 그는 피닉스를 찾을 수 있을지.. 

 

맨 인 더 다크 2(2021) 영화 줄거리

영화 맨 인 더 다크(2021)-노먼과 피닉스

디트로이트의 한 동네에 맹인 노인 노먼과 소녀 피닉스, 그리고 섀도우라는 개가 함께 살고 있다. 종종 헤르난데즈가 찾아와 피닉스와 놀아준다. 피닉스에겐 즐거운 일이지만 노먼은 그렇지 않다. 이미 사고로 딸을 잃은 경험 때문에 피닉스를 학교에도 보내지 않고 친구도 사귀지 못하게 한다. 이에 피닉스는 노먼에게 불평하지만 노먼은 이를 알아주지 않는다.

영화 맨 인 더 다크(2021)-외출한 피닉스

헤르난데즈와 외출한 피닉스는 화장실에서 한 남성을 마주치고 남성은 피닉스를 납치 시도를 하지만 섀도우 때문에 실패한다. 납치범 일행은 차로 피닉스와 헤르난데즈를 미행해 집을 알아내고 돌아가던 헤르난데즈를 살해하고 섀도우까지 유인해 살해한다. 그 후 남성의 일당들이 집에 침입한다. 노먼은 불러도 오지 않는 섀도우를 찾아 나서는데 죽어있는 섀도우를 발견하고 슬퍼하던 중 몸에 총알이 박힌 것을 확인하고 피닉스의 위험을 직감한다. 납치범 일당은 노먼이 나가는 것을 보고 장님임 것을 알아챈다. 그 시각 집안의 일당들은 복도 불을 켜고 피닉스를 찾아 나선다. 이때 피닉스는 불이 켜진 집에 다른 사람이 침입한 사실을 알고 침착하게 침대 밑으로 숨다가 옷장 아래로 이동한다. 그리고 손목시계 알람을 설정 후 화장실로 던지고 일당이 화장실로 들어간 틈에 복도 밖으로 나온다. 그러다 1층으로 이동해 몸을 숨겼다가 나오는 과정에 다른 일행에게 들키고 만다.

영화 맨 인 더 다크(2021)-노먼

그 순간 돌아온 노먼이 그를 덮치는 과정에 이들이 위험한 일당이라는 것을 느끼고 피닉스에게 '상자로' 피하라 소리친다. 피닉스는 곧장 지하실의 캐비닛 안에 들어가 문을 잠겄는데 지하실로 내려온 납치범이 캐비닛 안에 물을 채워버린다. 그러자 노인이 수도를 잠그고 LPG 가스를 틀어 총을 쏘면 폭발이 일어나도록 한다. 이에 납치범은 전선을 잘라 피닉스를 감전시키겠다 협박하며 다시 물을 틀어서 캐비닛 안에 물이 가득 찬다. 다급해진 노먼은 바리케이드를 만들고 케이블을 이용해 스파크가 튀고 가스로 가득 찬 지하실이 폭발해 납치범은 화상을 입고 사망하고 노먼은 정신을 잃는다.

 

겨우 정신 차린 노먼은 피닉스를 구하는 이때 두목 레일런이 나타나 피닉스에게 자신이 친아빠라고 말한다.

혼란스러운 피닉스는 그대로 도망치다 일당에게 붙잡혀 납치되고 레일런은 개를 풀어 노먼을 공격하게 한다. 그리고 집을 통째로 태워버린다.

 

잠시 후 피닉스가 깨어나고 레일런은 피닉스의 본명과 생일을 말해준다. 그러나 피닉스는 이곳을 떠나고 싶다고 말하며 집을 나서는데 전동 휠체어를 탄 여성이 노래를 부르며 나타난다. 피닉스는 친모와 재회해 결국 이곳에 머물기로 결정한다.

이들이 피닉스를 찾은 이유는 피닉스의 친모인 레일런의 아내는 현재 심장이식이 필요한 상태로 이식을 위해 친딸을 찾았던 것이다. 한편 노먼은 레일런의 개와 함께 탈출한다. 그리고 이 개를 이용해 레일런을 쫓는다.

 

맨 인 더 다크 2(2021) 영화 결말

한편 피닉스는 산채로 수술대에 누워 심장을 꺼내질 때 노먼에 의해 정전되어 수술이 중단되며 레일런은 아내를 데리고 실내 수영장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미리 와있던 노먼이 연막탄을 뿌려 시야를 가리자 레일런이 사방으로 총을 쏘는 바람에 아내가 총에 맞아 사망한다. 이때 아내가 쓰러지며 전동 휠체어가 움직이고 아내와 수갑을 차고 있던 피닉스가 수영장 아래로 끌려가 바닥으로 추락한다. 한편 연막이 걷히고 레일런은 아내의 사망을 확인하고 분노해 노먼을 공격하는데 노먼은 레일런의 두 눈을 짓누른다. 다행히 피닉스는 레일런의 아내 품 위로 떨어져 살아있었고 수갑을 풀어 수영장 위로 올라온다.

그리고 노먼은 피닉스에게 레일런의 말이 사실이니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라고 말한다. 하지만 피닉스는 노먼을 도와주려 하지만 노먼은 거절한다. 이때 레일런이 노먼을 찌르고 피닉스가 그런 레일런을 찔러 사망한다.

이후 피닉스는 보육원을 찾아가고 쓰러진 노먼의 손을 비춰주며 영화는 끝이 난다.

 

맨 인 더 다크 2(2021) 영화 한줄평

전작을 보지 않아도 이해 가능하나, 전작에 비해 스토리가 매우 아쉬운 점, 보는 내내 전작과 비교하게 되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