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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더 비기닝(2015)은 권상우와 성동일이 호흡을 맞춘 코믹 범죄 영화죠. 교환 살인이라는 소재로 흘러 넘치는 추리력을 주체 못하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과 수사는 경험이라며 실전에 강한 노태수(성동일) 형사가 합동 추리수사로 범인을 추리하고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스토리를 너무 꼬지 않아서 킬링 타임용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안보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탐정 더 비기닝(2015) 영화입니다. 

탐정-더-비기닝(2015)-영화-포스터-썸네일-사진
-탐정 더 비기닝(2015) 영화 포스터

대만은 국내 최대 미제 살인 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 블로거입니다. 집안일과 만화방을 운영하는 바쁜 일상을 속에서도 추리만큼은 손에서 놓지 못하는 추리광이죠. 그리고 사건 현장에 나타나 간섭하는 대만이 영 못마땅한 광역수사대 형사 노태수는 후배 형사가 살인 사건에 누명을 쓰게 되자 대만과 손을 잡고 합동 추리수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뒤이어 두번째 살인 사건까지 벌어지며 두사람은 본격적으로 추리 수사를 시작합니다.

 

탐정 더 비기닝(2015) 영화 등장인물

  • 권상우(강대만 역):국내 최대 미제 살인사건 카페의 파워 블로거, 미옥의 남편
  • 성동일(노태수 역):서울성북경찰서 강력3팀 형사
  • 서연희(이미옥 역):대만의 아내, 현재 학습지 교사
  • 박해준(이준수 역):서울성북경찰서 강력3팀 형사, 강대만의 소꿉친구
  • 이승준(김용규 역):대만과 준수가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낸 형
  • 이해영(서창민 역):서울성북경찰서 강력3팀장
  • 윤경호(마동훈 역):서울성북경찰서 강력3팀 형사

탐정 더 비기닝(2015) 영화 소개

  • 개봉:2015년 9월 24일
  • 감독:김정훈
  • 장르:범죄, 스릴러, 코미디

탐정 더 비기닝(2015) 영화 줄거리

집에서 아이보고 밖에서 만화방을 운영하는 강대만(권상우)은 경찰의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다리때문에 불합격을 하며 꿈이 좌절됩니다. 대만은 셜록급 추리력을 발산하는 창구로 국내 최대 미제 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 블로거이

 

그마저도 성에 차지 않아 절친인 준수의 관할 사건에 사사건건 간섭해 광수대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눈 밖에 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용규의 전화로 대만은 용규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는 외박을 하는데 이 일이 사건의 시작이 됩니다. 이 시각 준수는 용규의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

 

외박한 대만은 서둘러 집을 나서려다 방안에서 죽은 용규의 아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태수와 준수가 현장으로 달려오죠. 당연히 함께 집에 있던 용규와 대만이 용의자로 의심은 받지만 알리바이 덕분에 용의자 선상에서 빠지게 되요.

 

대만은 가설을 세우고 추리를 시작합니다. 용규의 아내가 차고 있던 손목 시계는 밤 11시 22분에 멈춰있어 사망 추정 시간은 11시 20분경으로 좁혀져요. 그런데 서팀장이 준수를 범인으로 몰아 체포하자 태수와 대만은 준수가 누명을 쓴것이라며수사를 시작하죠.

탐정-더-비기닝(2015)-태수,-대만-사진
탐정 더 비기닝(2015)-태수, 대만

두사람은 비공식 추리 수사를 하는데 뒤이어 두번째 살인사건이 벌어집니다. 피해자는 마동훈 형사의 아내인데 이상한건 피해자의 사건 시간을 알려주듯이 시간이 휴대전화에 찍혀 있다는 겁니다. 시간은 새벽 1시 5분.

태수는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공범이 있다고 하니 대만은 양재천 살인사건을 이 사건과 연관시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강에 빠진 피해자는 부검으로 정확한 사망 시간을 알아낼 수 없으니 최대한 빨리 발견해 강에서 견져내야 한다는 것. 이 세 사건의 공통점을 시간으로 추리한 것이죠. 

탐정-더-비기닝(2015)-태수-사진
탐정 더 비기닝(2015)-태수

이 사건의 용의자로 이유노를 찾아 추적했지만 별 소득없이 수사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그 시각 준수는 징역 30년형을 선고 받아요. 태수는 엄청난 절망감에 빠지죠. 그리고 대만은 사건을 다시 되짚어 생각하다 교환살인을 떠올려요.

 

탐정 더 비기닝(2015) 영화 결말

교환살인은 서로 죽이고 싶은 사람을 죽여주고 알리바이를 만들어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용규의 아내를 죽인 범인은 마형사와 한태웅입니다. 그리고 마형사의 아내를 죽인건 용규와 한태웅이죠. 용규는 아내가 바람폈다 생각해 마형사의 꼬드김에 넘어간 것인데 후에 대만을 통해 준수의 진심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형사가 총을 꺼내 위협하는 그때 태수가 나타나면서 사건을 해결되죠.

 

이후 태수는 형사를 그만두고 대만을 찾아가 사설 탐정사무소 동업 제안을 하고 둘은 탐정 사무소를 차리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탐정 더 비기닝(2015) 영화 한줄평

누가 범인일지 함께 추리하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였는데요, 코믹 뒤에 스윽 다가오는 긴장감도 몰입감에 한 몫했던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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