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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미-투-헬(2009)-영화-포스터-썸네일-사진
그래그 미 투 헬(2009) 영화 포스터

드래그 미 투 헬(2009) 등장인물

-앨리슨 로먼(크리스틴 역)

-저스틴 롱(클레이 역)

-로나 레이버(실비아 역)

-딜립 라오(램 역)

 

드래그 미 투 헬(2009) 간단 요약

-개봉: 2009년 06월 11일

-감독: 샘 레이미

-장르: 공포, 스릴러, 판타지

성실하고 친절한 은행 대출 상담원 크리스틴은 대출 연장을 못하면 집을 잃는 위기에 놓은 집시 노파 실비아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도와주려 하지만 승진을 앞두고 있는 크리스틴은 이 일로 승진을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그녀의 부탁을 거절한다. 모욕감을 느낀 실비아는 크리스틴에게 '라미아'라는 악마의 저주를 거는데, '라미아'는 3일 동안 괴롭히다 마지막 날 지옥으로 끌고 가는 가장 사악한 악마이다. 크리스틴은 이 저주를 받은 날로부터 끔찍한 일들을 경험한다. 크리스틴은 실비아의 저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드래그 미 투 헬(2009) 줄거리

한 부부의 아이가 집시의 목걸이를 훔쳐 다시 돌려주려 갔지만 집시가 받지 않는다. 이후 아이가 악령에 시달리자 영매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곧 영매가 강령술을 진행하는데 갑자기 무언가 엄청난 힘으로 소년을 낚아채 지옥으로 끌고 가버린다. 그리고 영매는 언젠가 자신이 그 존재를 다시 만날 거라는 말을 하며 영화는 시작된다.

 

로스앤젤레스의 대출 상담원인 은행원 크리스틴은 승진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집시 노파 실비아는 대출 연장을 상담받는다. 대출 연장을 못하면 집을 잃게 된다는 실비아의 사정을 듣고 상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상사는 거절한다. 승진을 앞둔 크리스틴은 상사의 눈치를 보며 고심하다 실비아의 대출 연장을 거절하게 된다. 이에 실비아는 분노하며 자신에게 모욕감을 줬다며 씩씩거린다. 그런데 사실 크리스틴이 아니라 다른 은행을 가도 거절당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미 실비아는 신용불량자라 대출 자격이 없으며, 채무 연장을 3번이나 했기에 더 이상 연장을 받을 수 없었다.

화가 잔뜩 난 실비아가 지하 주차장에서 크리스틴을 기다리다 그녀가 차에 오르자 달려들고 두 사람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인다. 그러다 크리스틴의 단추를 뜯은 실비아는 저주를 건다.

드래그-미-투-헬(2009)-저주를-거는-실비아-사진
영화 드래그 미 투 헬(2009)-저주를 거는 실비아

이후 크리스틴은 환상과 악몽 등에 시달리는 끔찍한 경험을 하고 만다. 그러다 약혼자 클레이와 길을 지나다 우연히 한 점술집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자신이 악령에 씌었다는 말과 자신의 소유물이었던 단추가 저주받았음을 듣게 된다. 이 저주는 '라미아'라는 악마의 저주인데, 3일간 악마에게 시달리다 마지막 날 지옥에 끌려갈 것이라는 점술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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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래그 미 투 헬(2009)-점술집을 방문한 크리스틴

크리스틴은 용서를 구하고 저주를 풀기 위해 실비아를 찾아갔지만 그녀는 이미 사망해 장례식이 진행 중이었다. 악령의 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환청, 환각, 악몽 등은 더욱 심해진다. 이에 크리스틴은 점술가를 다시 찾아가 해결책을 물어보고 그에게 한 영매를 소개받는다.

영화-드래그-미-투-헬(2009)-영매를-찾아간-크리스틴-사진
영화 드래그 미 투 헬(2009)-영매를 찾아간 크리스틴

점술가와 크리스틴은 영매를 찾아간다. 영매는 그녀를 보자 자신이 과거 '라미아'에 대한 이야기(영화 초반에 나온 영매)를 하며 이 날만을 기다렸다며 악령을 쫓아내기 위한 의식을 치른다.

영화-드래그-미-투-헬(2009)-의식을-치르는-단계-사진
영화 드래그 미 투 헬(2009)-의식을 치르는 단계

점술가와 영매가 힘을 합쳐 의식을 치러 라미아를 쫓아내려 했지만 악령 '라미아'가 눈치채고 반항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이에 영매가 필사적으로 쫓아냈으나 하루뿐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저주받은 단추를 다른 이에게 넘겨주면 저주가 옮겨 간다는 말을 희망적인 말을 듣는다. 처음에는 승진 문제로 못살게 굴던 동료에게 저주를 넘기려다 차마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돌아서는데 이때 죽은 실비아를 떠올리고 단추를 봉투에 넣어 실비아 무덤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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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래그 미 투 헬(2009)-실비아 무덤을 찾은 크리스틴

실비아 무덤을 파헤치고 관을 여는데 성공한 크리스틴은 우여곡절 끝에 그녀의 입에 단추 봉투를 꽂아 넣는다

 

드래그 미 투 헬(2009) 결말

후련한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간 크리스틴은 승진도 하고 저주도 풀려 약혼자 클레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약혼자가 차에서 봉투를 발견했다며 크리스틴에게 단추를 보여준다. 알고 보니 차 안에서 봉투와 서류들이 뒤섞이며 크리스틴의 실수로 단추가 든 봉투를 떨어뜨려 다시 주웠는데 이때 클레이에게 크리스틴이 선물로 준 기념주화 봉투와 뒤바뀌며 잘 못 집어 든 것이다. 단추를 본 크리스틴은 놀라며 뒷걸음질 치다 철로 아래로 떨어진다.

그러다 땅이 갈라지며 철로 사이에서 손이 솟아나 크리스틴을 붙잡고 지옥으로 끌고 간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클레이의 놀란 모습이 비치며 영화는 끝이 난다.

 

드래그 미 투 헬(2009) 한줄평

"인생은 선택의 연속", 우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 순간 선택의 순간과 마주하며, 단 한 번의 선택으로 누군가의 노여움을 사고 미움을 받는 일을 누구나 겪어봤을 터, B급 영화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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